조금 늦게 출발하면서 조금 늦게 도착하면서 살아간다....

블랙 스완이야 어쩔 수 없다 해도 화이트 스완으로 인한 고통과 슬픔은 새해에는 없었으면 한다....

한때는 새해 아침엔 희망적인 글을 읽거나 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2007년 미국의 투자전문가 나심 탈레브는 저서 『블랙 스완』에서 ‘예상치 못했던 돌발 악재라는 뜻으로 ‘블랙 스완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예견하면서다....

추위에 강한 차 알아보니....

그에 따르면 정부가 ‘시장 연착륙을 부동산정책 목표로 세울 만큼 심각했던 지난해 초보다 갑진년 새해 현재 부동산업계가 느끼는 압박감은 훨씬 크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2011년 발간한 『위기의 경제학』에서 처음 사용했다....

생각이 싹트는 걸 보면서 간다....

‘이미 경험했거나 지속해서 반복되는 위기인데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문제라는 뜻이다....